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당첨되어서 가게 된 GV


처음 느낀 점은 이래서 팬싸가 별로라는 반응도 많구나

사진찍느라 멤버들 말에 반응을 못해주고 분위기 어색한 느낌


그래도 함께 영상보며 추억하는 시간들이 너무나 즐거웠고

처음으로 하이터치하며 승관이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다음에도 꼭 가고싶어



오늘의 승관이


멀리서 봤을 때는 어른스러운 왕자님 느낌이었고

가까이에서 봤을 때는 귀염둥이 말랑곰돌젤리였고

사진으로 보니까 단정한 고등학생 느낌


왜 다 다른 느낌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닛별로 포토타임

컨셉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재현


보컬팀은 사실 하고싶은 포즈가 있었는데 거절당해서 못했다며

GV에서 하고싶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하는 포즈인데 아는 분들도 계실 거라는 얘기 듣자마자 생각나는 저 포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컬팀에게 데이즈드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터치


아쉽지만 버노니는 하이터치 불가능

캐럿들의 건강때문이라고 하는 걸 보니 아마도 전염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 듯?


눈빛교환은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터치 안하고 얼굴만 보고 지나가는데 무슨 조각상 감상하는 기분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하이터치 하면서 대화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서 아무 멘트도 준비안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짧은 대화 정도는 가능한 듯


나는 엣지콘 굿즈였던 부채 들고가서 승관이 앞에서 팬이라고 엄청 들이댔는데

막상 할 말은 없어서ㅋㅋㅋㅋㅋ 아이컨택만 오래 하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가면 항상 믿고 응원한다고 꼭 얘기해야지!!!


아쉽지만 그래도 승관이가 인자한 고양이 미소로 고맙다고 해줘서 넘 행복ㅜㅜ

가까이에서 들으니까 더 꿀보이스얌 ㅜㅜ 다정한 목소리ㅜㅜ


잊지않고 찬이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얘기하고

마지막 타임이었던 승철이가 먼저 고생했다고 얘기해줘서 나도 같이 인사하고 끗!

꼭 다음 GV도 함께 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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