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s Diary - 승관] 2013/05/16 '호랑이선생님'



오늘  순영이형과 안무를 같이했다.

역시 순영이형...호랑이선생님

괜히 잭슨세븐의 리더가 아니였다.

순영이형 덕분에 오늘 안무를 거의 다 맞출수 있었다

너무좋다

순영이형이 남아서 또 하자고 했다.

형.........................................사랑해요


* 세븐틴 용어사전!!

- 잭슨세븐?

: 세븐틴티비 시즌2 프로그램인 '음악친구찾기' 내 소그룹 팀 명!

평소 마이클 잭슨을 좋아하던 멤버 '찬'의 의견을 받아들여 마이클 잭슨 의 '잭슨'과

당시 7명의 멤버의 인원수를 합하여 '잭슨세븐'으로 결정되었으며

리더 '순영'을 중심으로 세븐틴 멤버 '찬', '한솔', '명명'과 음악친구 '태엽', '지혜', '유진'으로 구성.



[17's Diary - 승관] 2013/05/18 '승관이에요'



오늘 연습이 끝나고 숙소 앞  편의점에 갔다.

세븐틴 단골 편의점 일곱열하나

분위기있게 블루레몬에이드를 사서 계산을 했다.

근데 편의점 점원님이 나에게 말하길


"요즘 이거 자주드시네요 성관씨"



[17's Diary - 지수,승관,승철,순영,찬&미어캣] 2013/05/25~26 '추억만들기'



(승관)

세븐틴 단합을 의미로 우리끼리 캠핑을 갔다. 장소는 순영이형의 추천으로 MT로 유명한 대성리!!

고기도 굽고 물놀이도 하고 게임도 하고 서로 가슴속에 담아뒀던 말도 하고 정말 속이 시원했다.

너무나도 짧았던 1박2일…지금은 달콤씁쓸하다 언제 또 가지ㅜ?



[17's Diary - 승관] 2013/06/22 '연습은 이맛이야!'



지금은 5시...새벽이다.

석민이, 찬이, 그리고 동진이와 안무를 맞췄다.

너무 힘들다...

그래도 이 새벽까지 같이 연습한 나...그리고 멤버들

으어!!!뿌듯하다.



[17's Diary - 승관] 2013/07/21 '찬아, 한솔아 받아!! ♡♡♡♡♡ !!'



내 동지 한솔이, 찬이가 요즘 엄청 피곤하다.

단체안무 총괄을 맡아서 요즘 며칠 뜬눈으로 지샌다.

참 멋있고 자랑스럽기도 하다~~ ♡ 짜식

근데 애들이 너무 피곤한지 예민하다.

이럴땐 더 잘해주고 챙겨줘야지 했는데

나도 예민해서 자주 다툰다.

너무 미안하다.

그래서 지금 난 애들을 대신해 밀린 숙소 빨래를 했다.

나도 빨리 춤 늘어서 언젠간 안무총괄하는날이 왔으면 좋겠다.

무튼 수고했다. 앞으로 더 수고하자.

얘들아 ♡



[17's Diary - 승&민] 2013/10/06 '흔한 일요일 오후'


승관 - 오늘은 일요일 7시까지 연습실 입실이였다. 그래서 멤버들과  고기뷔페를 가서 먹었다

하지만 형들 승철이형 지훈이형 도윤이형은 Only 배달음식만을 사랑한다며 다음에가자고했다ㅎㅎ

고기뷔페에서 진짜 많이먹고 서른하나 아이스크림집에서 녹차빙수도 먹었다ㅎㅎ

따지고보면 오늘 1일1식이었는데 진짜 많이 먹었다ㅋㅋㅋ



[17's Diary - 승관] 2013/10/07 '손가락아 길어져라!'



요즘 피아노 연습에 열중이닷

한번도 배워본 적 없는 피아노를 컴퓨터에 코드표를 검색해서 무작정 외우고

지금 내가 좋아하는노래를치면서 연습하고있다

근데 왼손 오른손이 따로 노는 기분이다 ㅜ너무어렵다ㅜ

아직은 왕 초보지만 열심히해서 지훈이형이랑 나중에 피아노 듀엣도 하고싶다

언젠간??언젠간!!!!아자!!!!!!!!!!!!!!!!!!!!!!!!!!!!!



[17's Diary - 승관] 2013/11/05 '우울열매 맛없다!'



우울 우울 열매....

먹지도 않았는데 열매가 나타났다.

흠 또 내 감정은 오르락내리락이다

콘서트를 앞둔상태라그런지 예민이 절정에 이른것같다.

또 후회를하네..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기에서 항상 자책만 하는 내가 바보같다

다 뼈와 살이 될 좋은말들을 꼭 가슴 깊이 새겨야지. .


** 연습 도중 지쳐 우울열매를 먹던 승관이에게

지훈이가 다가가 토닥토닥....

힘들때 함께하는 동생, 형, 친구가 있어 참 다행인것 같죠?



2014/01/17 안녕하세요 !! 승관입니다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제가 인사드리는 이유는 뭘까요~?ㅎㅎㅋㅋ

바로  어제는 저 부승관 승관이의 생일이었습니당 ㅎㅎㅎㅎ


16일 00시 생일이 되자마자

많은 분들이 제 생일을 축하해주셨어요~!

진짜 감동받았어요ㅜㅜ


생일 축하글이랑  편지 꼬박꼬박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봤어요 (읽는거 좋아해서ㅋㅋ)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17년 살면서 받았던 생일축하보다 많고 뜻깊은 마음을 받아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절대 잊지못할 생일이었어요

지금도 쓰면서 자꾸 웃음이 ㅎㅎ


아무튼 저도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 승관 에너지로 보답 해드릴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도 함께해주세요ㅎ 안녕히계세요 good bye ~~~~~~~♡



[17's Diary] 2014/10/14 보고 싶어? 듣고 싶어? ? 세븐틴은 지금 곡 작업 중!


승관

 

요즘 곡 작업을 멤버들끼리 열심히 하고 있다. 거의 일주일에 한 곡씩 만들고 있다!! 난 작사작업을 메인으로 하고 있다. 처음엔 가사가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애를 먹었는데 점점 감을 찾아가는 것 같다. 벌써 한 달이 지나고 바쁜 스케줄에도 곡 작업을 하면서 점점 완성된 곡을 만들어가는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내게도 뭔가 뿌듯한걸 해낸 것 같아서 자랑스럽다. 

항상 우리 멤버들 화이팅입니다 ㅎㅎ



[17's Diary - Doogi PD] 2014/10/26 싸우면서 크는거지 뭐.




<승관>

오늘을 생각해보면 찬이와 사소한 말투 하나에 기분이 상한 건데 너무 커진 것 같았다. 나는 찬이의 친한 형으로써 더 형다운 행동을 했어야 했는데, 예민하다고 그랬던 것 같다.

결국 찬이의 고민도 듣고 힘든걸 들어보니깐, 내가 요즘 찬이를 많이 신경을 못 써주고 있는 것 같았다. 예전에는 찬이를 항상 챙겨주던 나였는데… 요즘엔 그러지도 못했던 것 같다. 형으로써 너무 미안해 졌다. 찬아! 앞으로 형이 더 신경쓸께. 미안해. 사랑해~♥


<찬>

화해를 한다고 했을 때, 처음엔 서먹서먹하게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가 승관이 형이 먼저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서히 예전에 일부터 해서, 요 근래 고민까지 많은 이야기를 했다. 멤버들이 서로 예민한 상태인데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한 것 같다. 솔직히 내가 동생으로서 잘못한 것 같다. 다행히 서로 오해도 풀고 잘못한 거에 대해서 사과도 하면서 잘 풀렸다. 이 계기로 좀 더 좋은 동생이 되고, 항상 형들을 생각하는 찬이가 되어야겠다고 느꼈다. 승관이 형! 먼저 미안하다고 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앞으로 양보할 수 있는 동생이될께. 

정말 미안하고.. 형.. 사랑해~



[17's Diary - 명호&석민&승관&DoogiPD] 2015/01/01 2015년 화이팅!!!

-승관-
오늘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위해 멤버들과 트레이너 선생님들과 다 함께 등산을 했다. 
난. . ㅋㅋ계속 뒤쳐졌다. . 그리고 내려올때 얼어붙은 눈들 때문에 진짜 많이 넘어졌다.ㅋㅋㅋㅋㅋ내 엉덩이ㅠㅠ 너무 아팠지만 형들이 앞뒤로 가면서 얼어붙은 눈을 다 체크해주면서 무사히 내려왔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성공하라는 뜻 이겠지? 해 뜨는거 보고 (내 엉덩이와 맞바꾼)기도가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


[17's Diary - 지훈&승관&민규&DoogiPD] 2015/01/23 다음은 17시간 회의를 한번 해볼까? 

승관)
오늘은 세븐틴의 음악에 대한 자체 회의를 했다. 하면서 의견 충돌도 있고 내용이 산으로 갈 때도 있었지만 결국 우리가 원하는 답이 나왔다. 멋있다.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오늘 늦게까지 회의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


[17's Diary - SEVENTEEN] 2015/02/02 하나가 된 날!! 

승관 / 오늘은 세븐틴 반지 수여식을 했다ㅎㅎ 엄청난 반지로 멋있게 세븐틴도 새겨진 반지였다. 깜짝 선물에 너무 좋았다ㅜ 다들 눈물을 꾹 참고 있었는데 우리 모두를 처음부터 지켜봐 오신 두기PD님은 결국 눈물을 훔치셨다ㅎㅎ (끝나고 신나게 놀렸다!! ㅋㅋㅋ) 하지만 나도 대표님 말씀에 울컥했었다. 세븐틴 힘들었던 만큼 대박나자ㅜㅜ


[17's Diary - 호시&부J] 2015/02/20 속독법을 연마해야겠어!!


[부J]

오늘 호시형과 함께 아프리카TV를 했다

BJ 부로 또 이렇게 영광스런ㅎㅎㅎ 데뷔를 ㅋㅋ 평소에는 이런 인터넷 방송을 보기만하고 (먹방ㅋㅋ애청자ㅋㅋ) 방송을 직접 해본 건 처음이여서 매우 떨렸다ㅋㅋ

방송 전부터 팬분들이 호시의 정체가 누구냐고 엄청 궁금해 했다 호시의 정체가 순영이형이였는데 내가 호시인줄 알고 몇몇 분들은 섬뜩해 하셨다 ㅋㅋㅋ (난 제시. 제주도의 눈으로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야자타임은 다음엔 하지 말아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큰 실수없이 잘 끝낸것 같아서 다행이다!! 다음엔 더 잘해야지 호시형 홧팅ㅎㅎ잘하장ㅎ



[17's Diary - SVT] 2015/04/06 리얼리티 첫 녹화하던날.


승관) 오늘 리얼리티 첫 방송!!!! 정말 대박의 대박이었다

세븐틴만을 위한 스튜디오에서 너무 재미있게 진행했다 오늘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인터뷰 하면서 운게 좀 맘에 걸리지만 편집…해주시겠지ㅜㅜ

아무튼 열심히 하자! 1시간 생방송 데뷔무대를 위해!!! 아ㅜㅜ 오늘 정말ㅜㅜ 멘붕이다. 



[17's Diary - SVT] 2015/05/10 AM 03:12


- 승관

오늘은 쇼케이스 전날 지금까지 정해진 순서에 맞춰 우리끼리 리허설을 했다. 

1000명의 관객이 다 오실지 긴장이 된다 

하~~벌써 마지막이라니. . 마지막까지 파이팅 하자

아자아자! 빨리 씻고 조금이라도 눈 붙여야겠다. 



[17's Diary - SVT] 2015/05/26 오늘을 기억하라.


- 승관

오늘은 . . . 기나긴 연습생활을 마치고 세븐틴이 데뷔를 했다 .가슴이 정말 벅찼고 이제 내가 진짜

가수가 되었다는게 실감이 난다 타이틀곡인 아낀다 반응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너무 기뻤다 우리가 데뷔할수 있게 고생하신 플레디스 식구분들, 세븐틴 프로젝트 제작진분들 다 너무 감사드린다. .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켜봐 주시는(주실) 모든분들 사랑해요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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